지난해 보건복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협약' 맺어

(사진=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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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이마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50만장의 일회용 마스크를 전국 1만명의 취약계층에 오는 28일까지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이마트가 보건복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해 4월 맺은 마스크 지원 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에는 총 30만장의 황사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일회용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마트는 앞서 지난 2월 코로나 지역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경북지역에 10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하고 211만장의 마스크를 선제적으로 공급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힘썼다. 

4월에는 코로나발 무료 급식소 폐쇄에 대응해 전국 취약계층 7800명에 피코크 HMR 상품과 기타 생필품을 지원했다. 

박승학 이마트 CSR담당은 “앞으로도 이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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