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마트가 8월20일부터 도넛 모양의 ‘임실 납작 복숭아’를 1박스(5~8입) 1만8800원에 선보인다.

임실 납작 복숭아(거반도 복숭아)는 납작한 모양에 가운데가 움푹 파여있어 ‘도넛 복숭아’로도 불린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당도를 향상시키는 ‘타이벡’ 방식으로 재배했다.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만 짧게 생산되며 일반복숭아 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는 10% 이상 높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껍질이 부드럽고 한입에 베어 먹기 편한 모양으로 껍질째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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