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환경 플랫폼 구축 본격 진출

(사진=지솔루션플러스 제공)
(사진=지솔루션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글로벌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인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녹색 혁명을 위해 지솔루션플러스가 블록체인 기반 환경 플랫폼 구축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솔루션플러스는 범지구적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전략과 탄소배출권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환경 관련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New Earth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New Earth은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웨어러블 밴드, 태양광 패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등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New Earth의 제품을 소유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구를 깨끗하게 하고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많은 사용자들의 녹색 혁명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녹색 배출이라 불리우는 리워드 정책을 실시한다.

웨어러블 밴드를 착용하고 걸으면 걸음 수에 따라, 헬스바이크로 운동을 하면 거리 미터에 따라 New Earth 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 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 동력장치와 에너지원을 이용할 때마다 거리 미터, 생산 전력 와트에 따라 New Earth 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인 ‘gpointmall’에서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우수 재활용 상품 및 무농약, 무항생제 농산물 등 친환경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경우 별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쇼핑몰 내 포인트나 New Earth 코인을 적립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의 친환경 제품들을 확보하기 위해 지솔루션플러스는 친환경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기업과 친환경 농산물이나 제품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군청과 MOU를 체결하고 업무 협약을 추진할 전략이다.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녹색 기업” 만들기 프로젝트도 준비중이다.

이밖에도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불용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해결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New Earth 프로젝트에 초석이 되는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싸이클린 코인(CCL)과 올 하반기 교환(SWAP)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기업의 암호화폐들과 교환을 계속해서 확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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