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게임 '퓨저(FUSER)' 홍보(사진=엔씨소프트)
음악게임 '퓨저(FUSER)' 홍보(사진=엔씨소프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 대표 윤송이)는 콘솔(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및 PC 기반 신작 음악게임 ‘퓨저(FUSER)’를 북미와 유럽 지역에 오는 11월 10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출시)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신개념 음악 게임이다.

이용자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곡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의 보컬, 악기 사운드 등을 조합해 직접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다. 또 자신이 만든 사운드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도 가능하다.

퓨저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노래가 포함된 12곡을 추가 공개했다. 아울러, 팝, 랩‧힙합, R&B, 댄스, 록, 라틴 및 중남미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웨스트는 북미와 유럽의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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