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최근 정부 부동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식산업센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남 일대 '지식산업센터'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문정동 일대 '유탑테크밸리'는 분양가 대비 153%의 매매가 상승률을 보였으며, 'SK V1 GL 메트로시티'는 216%의 매매가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자곡동 '강남에이스타워G9'는 256%의 상승률을 보인다.

이처럼 강남권 지식산업센터가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강남구에 '엑슬루프라임'이 9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엑슬루프라임'은 지하철 3호선·분당선과 SRT 환승역인 수서역이 가깝고 향후 GTX-A노선 등이 개통되면 지하철과 철도 노선이 6개가 지나는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 공유오피스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엑슬루프라임은 최근 심화된 주택 규제와 무관하고 각종 세제 혜택 제공을 비롯해 입지 및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투자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엑슬루프라임' 분양은 9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투자 설명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하루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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