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연구 개발 스토리 다룬 영상 콘텐츠 통해 국내외 고객과 소통 강화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기술연구원이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LAB.point)’를 정식 개설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채널명 ‘랩포인트’는 ‘랩(연구소) 관점에서 바라본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의미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R&D) 및 생산물류시설(SCM) 제품 연구와 개발 스토리를 영상으로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제품의 제조 공정과 연구원·개발자 인터뷰, 미래 화장품 제형과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랩포인트(LAB.point)’ 유튜브 채널은 현재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랩고(Lab.go)’는 브랜드 대표 제품의 생산 공정 전반을 담았다. 첨단 생산 물류 시설에서 최상의 제품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랩런(LAB.run)’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과 개발자들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 영상을 담았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직접 이야기하며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랩필(LAB.feel)’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미래 화장품 제형 기술을 시각·청각적으로 생생하게 연출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랩(LAB)자아연(자연과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은 연구원이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차분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힐링 콘텐츠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Young △Dynamic △Technology for life를 모토로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랩포인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기술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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