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사진=S-OIL)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사진=S-OIL)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초대형 복합형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복합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4개의 주유소(충전소)를 약 3천평 부지를 가진 초대형 주유소(충전소)로 리모델링했고,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춰 3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곳에선 대형편의점과 터널식 자동 세차기 2대를 운영 중이며, 화물차 주유 고객 및 세차 대기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됐다.

에쓰-오일은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차량관리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손 세차 서비스와 화물차 전용 대형 세차기 및 차량관련 PB 상품(백화점·슈퍼마켓 등 대형소매상이 독자개발한 브랜드 상품) 도입을 우선 검토 중이다.

넓은 부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설, 튜닝 특화 정비점 및 모바일 APP 기반 주유 세차 배달 등 새로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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