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씻어내는 스파 서비스로 몸과 마음 재충전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은 추석 연휴 기간 심신을 재충전 해 줄 스파 패키지 ‘올 어바웃 힐링(All About Healing)’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 ‘올 어바웃 힐링 패키지’ 이용 고객은 오는 9월27일부터 10월10일까지 에비앙 스파의 아흐모니 수브리머 전신 트리트먼트 1인 및 호텔 79층의 ‘더 라운지’에서 2인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80만원부터다.

올해 6월 문을 연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샹테카이 아로마콜로지 스파’와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 그랜드 디럭스 오션뷰룸 1박과 바디 트리트먼트 1회,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뷰’에서 2인 조식 및 석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9월30일부터 10월1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76만원부터다.

롯데호텔 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에서는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스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또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의 세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선택해 추석 스페셜 디너 코스 메뉴를 1회 즐길 수 있다. 9월30일부터 10월12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51만원부터 판매한다.

롯데호텔 제주는 바다 조망의 프리미어 오션룸과 조식 2인, 시그니처 디퓨저 1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의 석식 1회(2인)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여기에 브이스파(V SPA) 뷰티 시크릿 트리트먼트 1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9월29일부터 10월1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95만원부터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올해 추석 패키지는 스파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몸과 마음에 깃든 코로나 블루를 말끔히 씻어 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 이용 시 포인트를 기존 대비 3배 더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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