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왼쪽),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왼쪽),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사진=카카오게임즈)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K-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미르4’ 출시를 앞두고, 성공적 출시를 위해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위메이드의 하반기 출시작 ‘미르4’의 사전예약과 정식오픈을 위해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소셜 마케팅, 사전예약 광고 등 특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해 이용자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전 세계 5억명을 열광시킨 원조 한류 게임의 대표주자 ‘미르의 전설2’는 중국에서 약 9조4천억원 규모의 게임 시장을 자랑하는 초대형 IP(지식재산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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