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사진=현대자동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원태)는 5년만에 재탄생한 스포츠유틸리티카(SUV)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이 신기록을 세웠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16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만 1만842대를 돌파했다. 이는 현대차 SUV 사상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첨단주행 안정성을 제공,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싼 광고 속 테마 공간(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룸)과 동일하게 연출을 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한다.

또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 5000km, 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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