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친환경 캠페인으로 절감된 비용 1억원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진행하며 △종이사용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왔다.
기부금 1억원은 해피빈을 통해 태풍이 지나간 바다의 쓰레기를 치우고,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외투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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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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