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뉴시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은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18일 열고 25일 분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60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봉지구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로 전주 에코시티, 롯데마트 송천점, 전주 월드컵 경기장 등이 가깝다. 

단지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며,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조경공간으로 꾸며진다. 

25일 특별공급이 시작되며, 2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완주는 물론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시에서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 구성과 평면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1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관람 예약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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