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KB생명보험(대표 허정수)의 ‘[약:속]종신보험(무)’이 ‘2020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종신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산업자원통상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비스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정량화해 부문별 한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기업의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KB생명보험에 따르면 [약:속]종신보험(무)은 보험료 납입을 끝내고도 해지환급금이 납입보험료의 100%가 되지 않았던 기존의 보험상품과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해지환급금이 연도별 납입보험료에 비례해 정해져 보험 가입 시점에, 언제, 얼마의 해지환급금이 발생하는지를 고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은 경과기간에 비례한다. 예를 들어 10년납의 경우, 2년에 20%, 3년에 30%, 5년에 50%, 10년에 100%와 같은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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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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