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효도가전 대전'
안마의자·안마기 약 35종 최대 20% 할인

(사진=이마트 제공)
(사진=이마트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이마트는 오는 9월30일까지 ‘효도가전 대전’을 열고 안마의자·안마기 약 35종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년 간의 사전 기획을 거쳐 총 2만 개의 물량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브람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2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별 상품을 따로 구매했을 때의 할인율인 3~11%를 훌쩍 뛰어넘는 혜택이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25만원 상당의 ‘윈마이 마사지건 420T’, 7만원 상당의 ‘KLUG 미니마사지기S’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일렉트로맨 쿠션마사지기(EMP-50)’는 3만4800원에서 1만원 할인, ‘일렉트로맨 종아리발마사지기(CA828)’는 17만8000원에서 3만원 할인해준다.

회사 측은 추석을 앞둔 9월이 연중 손꼽히는 효도가전 대목인데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가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안마의자가 추석 선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안마기,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효도가전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모님 댁에 안마의자를 놓아드리고 집에서 사용할 안마의자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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