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견본주택은 사이버 운영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주경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주경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은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사이버 견본주택을 18일 열고 28일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5번지에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606가구로 조성된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당해지역 1순위, 10월 5일 기타지역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다양한 교통 호재를 갖추고 있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되며, 제2외곽고속도로가 2012년 개통예정이다. 또한 발안~남양고속도로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최고 수준의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로 꾸며진다. 혁신 평면 'C2하우스'가 적용돼 수요자 취향에 맞게 구조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수납 효율이 극대화됐다. 

또한, 단지 내 첨단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되며,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관계자는 "우리 단지는 LH공모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서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쾌적한 정주여건이 특장점이라며 국내 TOP3 1군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미래가치에 주목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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