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카러플' 패밀리 대회 모습(사진=넥슨)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 대회 모습(사진=넥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패밀리 이벤트 대회인 ‘모여라카러플 패밀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는 ‘카러플’을 함께 즐기는 가족이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 대회다. 가족 구성원이 포함된 멤버로 참가신청 팀 가운데 32개 팀을 추첨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 패밀리를 가렸다.

결승전에서는 앵그리패밀리가 초반 아이템 두 세트를 가져갔지만, LISENSE(라이센스)가 3세트 골라인에서 역전에 성공하는 등 승부가 계속 이어졌다. 4세트 스피드전은 LISENSE의 아들이 1위로 들어왔으나, 앵그리패밀리가 더 높은 합산 점수를 기록,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앵그리패밀리는 상금 400만원, 2위팀 LISENSE는 300만원을 획득했다. 또 공동 3위를 기록한 하늘채운태양, 달려라팸은 각각 150만원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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