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항과 광양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교육’ 입과식 모습(사진=포스코)
21일 포항과 광양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교육’ 입과식 모습(사진=포스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포스코(005490, 회장 최정우)는 자사 협력사 등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포항과 광양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교육’ 입과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구직자 취업지원 교육’ 과정은 2개월간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기계, 전기, 용접 등 실무기술을 집중교육한 후, 채용을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청년구직자 대상 207명을 교육해 이중 167명을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협력사,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한 바 있다.

이날 입과식에는 포항과 광양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포스코 협력상생그룹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올해 총 170명 이상의 구직자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생에게는 월 80만원의 교육훈련 수당과 교재, 교육물품 등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집합교육 기간에는 숙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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