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해 상품 설명…신규 출시한 'GAP 우리집 샤인머스켓'에 첫 도입
김슬아 대표, 신선식품, 포도 전문 MD등 출연해 컬리만의 기준 등 소개

(사진=마켓컬리 제공)
(사진=마켓컬리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마켓컬리는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상품에 대한 정보와 선정 기준을 소개하는 ‘Kurly’s TMI’ 영상 콘텐츠를 상품설명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Kurly’s TMI’는 상품과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마켓컬리가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와 기준도 영상에 담았다.

첫번째 영상 콘텐츠의 주제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켓이 선정됐다. 샤인머스켓은 마켓컬리에서 2016년부터 판매해 4년이 넘는 선별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번 영상은 상품을 검증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김슬아 대표 이하 MD팀, 콘텐츠 제작팀, 마케팅팀이 참여해 진행하는 상품위원회 형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마켓컬리의 상품 검증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영상에는 김슬아 대표와 신선식품 담당 총괄 MD, 포도 전문 MD 등이 출연해 샤인머스켓 품종에 대한 소개와 ‘GAP 우리집 샤인머스켓’의 특징을 시식, 당도 실험 등을 통해 설명한다.

좋은 과일에 대한 컬리의 기준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좋은 과일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GAP 우리집 샤인머스켓’ 상품의 입점 이유도 함께 공개한다.

‘Kurly’s TMI’ 영상 콘텐츠는 ‘GAP 우리집 샤인머스켓’ 상품 설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중 마켓컬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다. MD팀이 김천 샤인머스켓 생산지를 방문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도 마켓컬리 공식 유튜브를 통해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컬리는 이후에도 상품 소개,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상품에 대한 기준, 품질 관리 등 컬리가 주요 가치로 생각하고 있지만 텍스트와 이미지 만으로 전달할 수 없었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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