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70세대 공급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거제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레이카운티'가 분양을 시작한다.
'레이카운티'는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 791-10번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총 4470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759세대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교통 여건을 잘 갖추고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근방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드대로, 월드컵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서면과 해운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부산의료원, 사직종합운동장, 법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단지 서쪽에 화지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레이카운티'는 단지 내 수영장, 사우나, 독서실 등 대규모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카운티' 분양관계자는 "레이카운티는 올해 부산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 중 규모가 가장 큰 브랜드 아파트"라며 "부산 중심생활권에 조성되고 교통여건, 생활인프라 등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춰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