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장 "시내 공원 조성의 좋은 모델"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석가산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석가산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현재 건설 중인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가 아파트 조경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8일 단지를 방문해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가 현재 계획 중인 고덕지구 공원과 모산 공원 등 시내 공원 조성의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며 시청 관계자들에게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의 조경을 벤치마킹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17일과 18일 이종호 부시장, 국장, 사업소장을 비해 공원 조성사업을 맡은 푸른도시사업소 직원들이 현장을 찾았다.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현장 관계자들은 이들에게 조경 공사 전반에 걸쳐 상세히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조경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 있는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움보다 자연스러움에 주안점을 둔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란 경영이념에 맞게 주변지자체에 조경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해 도시민들에게 좀 더 자연과 가까워지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5100세대 규모로 내년 1월 입주가 완료되는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는 단지 내 숲속을 연상케 하는 공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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