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입찰 마감

산곡5구역 위치도
산곡5구역 위치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시작한다.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은 24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고, 10월 16일까지 입찰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찰이 진행되며, 단독 입찰 혹은 2개사 이하가 컨소시엄을 맺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산곡5구역 재개발 사업은 산곡동 370-58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149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조합원 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였던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과 맺은 시공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산곡5구역 수주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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