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전국 10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1200만원 상당 안마기 및 간식 키트 선물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지원품을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품은 서울, 부산, 전남 등 전국 10개 의료시설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물품은 1200만원 상당의 안마기와 추석 간식 키트로 구성됐다. 목·어깨안마기, 마사지건과 홍삼, 한과 등 간식을 함께 담았다.

기증식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서 윤용오 롯데하이마트 생활부문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용오 부문장은 “다가올 한가위에도 국민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묵묵히 방역에 힘써주시는 많은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지원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위생키트를 지원했다. 또 같은 기간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에 방역작업을 지원했다. 6월에는 전국 독거노인 200가구에 1200만원 상당 선풍기와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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