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와 함께 GS샵 7대 패션브랜드 제품 약 70벌 소개
당일 평균 시청가구(UV) 평균 대비 20% 이상 뛰어
앵콜방송 진행하고 '시청 인증' 이벤트도 열어

(사진=GS샵 제공)
(사진=GS샵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GS샵은 온라인으로 진행한 ‘온택트(ONTACT)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오는 26일 앵콜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GS샵은 지난 22일 톱모델 장윤주가 앰베서더로 활약한 ‘온택트 패션쇼’를 방송했다. 장윤주는 △쏘울(SO,WOOL) △모르간 △SJ와니 △라삐아프 △제이슨우 △김서룡 시그니처 △마커스 바이 마커스루퍼 등 GS샵 7대 패션브랜드의 약 70벌 신상품을 선보이고 올 가을·겨울 시즌 코디법을 제안했다.

‘온택트 패션쇼’ 당일 평균 시청가구(UV)는 평균 대비 20% 이상 뛰었다. GS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영상 조회수는 약 25만건(23일 오후6시 기준)을 기록했으며 패션쇼 하루 전인 2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패션쇼 맛보기’ 방송 시청자 수는 1만6000명에 달했다.

소비자 관심은 패션 브랜드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 

이날 하루 동안에만 GS샵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주문한 고객 수는 약 9만명에 달했다. 특히 이날 첫 선보인 신규 브랜드 ‘마커스 바이 마커스루퍼’의 ‘이태리 램스킨 크롭 재킷’은 목표 대비 233% 이상 실적을 냈다.

GS샵은 ‘온택트 패션쇼’를 앵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온택트 패션쇼’는 오는 26일 GS샵의 간판 프로그램인 ‘더 컬렉션’, ‘쇼미더트렌드’뿐 아니라 같은 시간 데이터홈쇼핑인 ‘GS MY SHOP’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시청 인증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온택트 패션쇼’를 본 후 오는 10월31일까지 GS샵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청후기와 인증샷을 남긴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한다.

김은정 GS샵 영업전략사업부 상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GS샵이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한 ‘온택트 패션쇼’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고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