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첫 자이 아파트

강릉자이 파인베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강릉자이 파인베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강릉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자이아파트로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91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약 2km거리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7번 국도와 35번 국도를 이용하면 강릉 시내와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 강릉농산물도매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시청, 강릉버스터미널 등이 2km 이내에 있으며 다양한 교육 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그동안 강릉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 희소성,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최근 지역 내 첫 자이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모두 좋았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걸맞게 강릉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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