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 바탕으로 한 압도적 경기력 선보여 2라운드 단독 1위 성과

(좌측부터) TS·JDX 히어로즈 로빈슨 모랄레스, 김병호, 이미래, 김남수, 정경섭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S트릴리온 제공)
(좌측부터) TS·JDX 히어로즈 로빈슨 모랄레스, 김병호, 이미래, 김남수, 정경섭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S트릴리온 제공)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TS·JDX 히어로즈가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라운드에서도 무패 행진을 기록, 단독 1위에 올랐다.

25일 TS트릴리온에 따르면 TS·JDX 히어로즈는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 경기력으로 2라운드 단독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PBA 1라운드에서도 6개 팀 중 유일하게 전 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TS·JDX 히어로즈의 마지막 경기는 1라운드 첫 상대였던 SK렌터카 위너스와의 재대결이었다. TS·JDX 히어로즈 김병호 선수와 SK렌터카 위너스의 김보미 선수의 ‘부녀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TS·JDX 히어로즈 김병호 선수가 또 한번 가져갔다.

이후 진행된 5세트는 TS·JDX 히어로즈의 김남수 선수가 SK렌터카 위너스 김형곤 선수와 끈질긴 승부 끝에 웃었다. 최종 결과는 세트 스코어 4-1로 TS·JDX 히어로즈가 다시 한번 승리했다.

TS·JDX 히어로즈는 승점 20점에 10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대기록 속 단독 1위를 기록했으며 이미래 선수는 참가 선수 전체 개인 순위 1위에 올랐다.

TS·JDX 히어로즈는 지난 9일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 후원에 나섰다. 팀 구성 당시부터 TS·JDX 히어로즈는 안정적인 경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20 시즌 PBA 랭킹 2위이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탄탄한 기본기와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지난 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병호, PBA 팀리그 2라운드 웰뱅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정경섭, 매 경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김남수, 한국 여자 당구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로 손꼽히며 PBA 팀리그 선수 순위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미래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1라운드부터 하나되어 무패 행진을 이어간 TS·JDX 히어로즈 선수들의 모습에 많은 당구 팬이 같이 응원해 주시고 환호해 주시는 것 같다. TS·JDX 히어로즈가 단독 1위로 올라서기까지 선수들의 노고를 곁에서 지켜본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또 “오는 9월30일 시작되는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에서도 TS·JDX 히어로즈 선수들을 포함해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타이틀 스폰서인 TS트릴리온은 국내 탈모샴푸 시장 부동의 1위인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TS마스크’를 출시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0% 국내에서 생산한 고품질 마스크로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과 KF-AD를 비롯, 덴탈마스크 등 5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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