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스쿨 전일권 대표(사진=토마토스쿨 면접학원)
토마스스쿨 전일권 대표 (사진=토마토스쿨 면접학원)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토마토스쿨(대표 전일권)이 코로나19로 신유형의 면접방식인 ‘영상면접’과 ‘화상’ 등 각 대학별 비대면 실전연습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면접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학원은 고대, 연대, 일부 의‧치‧한대 영상업로드 방식 의 실전영상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학원 측은 “코로나19로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형식’의 대학별 면접은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획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비대면 면접시스템을 구비해 2021학년도 대학 맞춤 면접 실전연습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많은 대학교가 2021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을 전면 온라인 비대면 면접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온라인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들이 도입되고 있다. 면접 전형일 또한 수능 이후로 변경됐고, 비대면 수시면접고사 등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고대 계열적합형, 연대 활동우수형이 비대면으로 확정되는 등 여러 대학들이 업로드 또는 영상면접 등의 비대면 면접형식으로 바꾸고 있다. 대면형식이냐 비대면형식이냐의 차이일 뿐 당연히 입시평가에 주요 영역인 면접 역시 점수화된 만큼 입시에서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토마토스쿨은 2002년부터 전일권 대표와 전문 강사 및 빅데이터 연구진들과 함께 면접특강 외에도 자체 개발한 정시 예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올해 전국 고교에 입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학원에서는 전문 면접 교수진들이 실전 연습을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구성, 운영돼 영상업로드 등 면접에 사용되는 각 절차와 방법을 코칭, 케어하고 면접 태도 기본부터 예상문제까지 실전 시뮬레이션 지도를 하고 있다.

더불어 토마토스쿨은 2021학년도 면접반 개강을 수능 전 추석특강 9월 30일부터 10월 4일과 10월 9일부터 11일 수능전 대학별 면접대비 수업을 면접일정에 따라 매주, 주말(토,일)반 등 수능 이후에도 면접일 마감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 의‧치‧한대 등의 추석특강과 구술캠프 그리고 각 대학별 파이널(최종) 1:1 심층면접 등도 운영된다.
 
전일권 대표는 “26년의 학원 운영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각 면접실전 수업에 접목하고 있다. 수업은 문과 이과 모두 가능하고, 의대‧교대 등 전문화된 강사진들이 포진하고 있어, 비대면(화상)과 대면 수업 등 학생들이 선택 가능한 면접구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접에 대한 준비는 학생이 지원한 대학별 맞춤 형식으로 연습해야 본인에게 유리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출문제는 물론 예상되는 문제로 실전처럼 연습해 볼 것을 권한다. 대학별 면접실에서 무엇을 질문할 것인지 머릿속에 그려보고 정리하는 것도 면접을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면 면접이지만, 기출문제로 지원대학의 면접 특성과 분위기를 익히는 것도 자신감을 얻는 데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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