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5구역 조감도
가양동5구역 조감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대전 가양동5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가양동5구역 재건축 조합은 26일 합동설명회와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GS건설은 조합원 투표를 통해 금성백조주택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금성백조주택은 지역 건설사로 용적률을 올릴 수 있는 인센티브를 강조했지만,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조합원들과 소통해온 GS건설을 넘지 못했다.

가양동5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전 동구 가양동 445번지 일대를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0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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