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 홈페이지 RMVW 프로젝트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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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비대면 XR(확장현실) 전문기업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대표 안상현, 오병기)는 세계적 축구클럽 레알마드리드FC 가상세계 RMVW(Real Madrid Virtual World)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하여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아스토시(Astosch)의 지분을 추가 인수했다.

쓰리디팩토리는 "레알마드리드FC 가상세계 등 스포츠분야 가상세계 사업이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XR 시장에서 유망한 성장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세계적인 스포츠클럽들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아스토시 지분 3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레알마드리드FC는 현재 전세계에 4억50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4조1335억원으로 세계 1위 스포츠클럽 가치평가를 받고 있다. 가상세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스페인 아스토시와 계약을 체결했고, 아스토시는 VR 선도기업인 쓰리디팩토리에 시스템 구축, 운영 일체를 위탁했다.
 
쓰리디팩토리 관계자는 “레알마드리드FC의 4억5000만명 팬들로부터 1인당 1만원의 수익을 창출하면 4조5000억원이고, 1인당 1000원씩만 과금해도 4천500억원의 연간수익이 예상된다”며, “아스토시는 현재 레알마드리드FC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포츠클럽들로부터 수많은 사업협력 제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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