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선수 2.786 에버리지 달성해 상금 400만원 주인공

(사진=TS트릴리온 제공)
(사진=TS트릴리온 제공)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TS·JDX 히어로즈 김남수 선수가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웰뱅톱랭킹 PBA 톱 에버리지 수상자에 올랐다.

김남수 선수는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2관왕을 차지한 프레드릭쿠드롱(벨기에, 웰뱅 피닉스) 선수의 2.500 보다 높은 2.786의 에버리지를 달성해 상금 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남수 선수는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128강에서 필리포스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TS·JDX 히어로즈), 다비드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 라온), 이상용 선수와 함께 14조에 편성됐다.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그는 마지막 14이닝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시즌 TS샴푸 PBA 챔피언십 우승자인 프레드릭쿠드롱(벨기에, 웰뱅 피닉스), PBA 투어 2020시즌 1차 대회인 ‘SK렌터카 PBA-LPBA 챔피언십’ 우승자 오성욱(신한 알파스) 선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조 1위로 6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PBA 팀리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친 TS·JDX 히어로즈의 김남수 선수가 이번 챔피언십 웰뱅톱랭킹 PBA 톱 에버리지 수상자가 되어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는 20일 시작되는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3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최근 100% 국내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TS마스크’를 출시했다. ‘TS마스크’는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과 KF-AD, 덴탈마스크 등 5종으로 구성됐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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