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해 2개 층 복층형 세대로 설계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 단면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 단면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Castle Duplex Garden house)'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는 약 24평 규모의 1층 공간과 약 10평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다.

지하 1층에 있는 별도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진입이 가능해 기존 복층형 특화세대와 차별화됐으며, 바비큐와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84㎡ D타입에 적용됐으며 청약 결과 3세대 공급에 357명이 몰리며 약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해당 특화설계 세대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해진 세대 구성에 맞춰 모두 각자의 독립된 생활공간을 확보 가능하다는 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에도 부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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