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분양 예정

GS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도입한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 ‘자이봇’(Xibot)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도입한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 ‘자이봇’(Xibot)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11월 분양예정인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분양홍보관과 견본주택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 '자이봇(Xibot)'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자이봇은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에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으로 LG전자의 '클로이'를 최적화해 제작한 자율주행 형태의 서비스 안내 로봇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8월 분양한 DMC아트포테자이, DMC파인시타자이, DMC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자이봇을 도입한 바 있으며, 자이봇은 단지의 개요, 위치, 입지, 청약 일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자이봇은 비대면이 필수가 된 현재 사회에서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인공지능 탑재 로봇을 비롯해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 KTX 강릉역과 인근 도로를 통해 강릉 시내와 서울 등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강릉의료원, 강릉시청 등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72-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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