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비대면 XR(VR·AR·MR 등) 전문기업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대표 안상현, 오병기)는 코로나19에도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비대면 XR 영어학습 솔루션을 공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최근 대부분의 대면 서비스 업종들의 매출이 7-80% 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터디카페는 소비자들의 비대면 요건을 보완, 충족시키는 노력으로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쓰리디팩토리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될 수 있는 XR 기반 영어학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스터디카페와 같은 오프라인 공간 사업자들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하고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자들과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미 2곳의 사업자와 9억5000만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쓰리디팩토리는 비대면 XR 영어학습 솔루션을 오프라인 매장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렌탈 개념을 도입한 서비스 프로바이더 역할도 수행해 비대면 XR 초기시장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XRspace와 같은 최첨단 글로벌 HMD 업체와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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