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의 자회사이자 게임개발 업체인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씨유)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에 매달 1000장씩 총 225만여 장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편의점 이용객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제공한다.
친환경 종이봉투 제공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로 봉투 제작비용 등 제반 사업 비용은 모두 네오플에서 부담한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네오플은 앞으로도 제주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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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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