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SK텔레콤 정순구 보안사업개발그룹장, 이지스자산운용 복준호 개발투자부문대표, 핀포인트 김도남 대표가 13일 SKT본사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왼쪽부터) SK텔레콤 정순구 보안사업개발그룹장, 이지스자산운용 복준호 개발투자부문대표, 핀포인트 김도남 대표가 13일 SKT본사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조갑주), 핀포인트(대표 김도남)와 함께 중소형 오피스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G와 AI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 기술 및 융합보안 서비스를 결합해 중소형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ADT캡스, SK인포섹 등 보안자회사의 융합보안 서비스 △AI·모바일 기반 통합출입관리 △키오스크 기반 무인 안내데스크 △클라우드 환경 인프라 △영상분석·열화상 기반 통합 방역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이지스자산운용과 핀포인트는 SK텔레콤 스마트 오피스가 적용된 중소형 빌딩을 브랜드화하고, 임대·운영·관리 시스템 및 통합 마케팅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빌딩에 국한됐던 스마트오피스가 중소형 빌딩에까지 확산되며,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신규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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