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 시공사 선정총회 예정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SK건설·KCC건설 컨소시엄과 코오롱글로벌이 수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용현4구역 재개발 조합은 14일까지 시공사 입찰 신청을 받았고 이에 SK건설·KCC건설 컨소시엄과 코오롱글로벌이 입찰에 참여해 입찰이 성립됐다.
조합은 다음 달 중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결정할 계획이다.
용현4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152-8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32층, 9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2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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