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주재료로 집에서 간편하게 핼러윈 분위기 낼 수 있는 먹거리 선봬
LED 막대봉, 머리띠, 호박등 등 홈파티 용품도 준비

(사진=BGF리테일 제공)
(사진=BGF리테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CU는 핼러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핼러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는 제철 채소이자 핼러윈데이 상징물인 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한 핼러윈 밀박스 2종과 단호박샌드, 단호박크림슈로 구성됐다.

밀박스는 먹물 식빵에 단호박 샐러드, 푸실리파스타, 햄, 청상추 등을 토핑한 몬스터샌드 밀박스와 먹물 번 사이에 매콤한 치킨 패티를 넣은 고스트버거 밀박스 두 종류로 출시된다. 두 상품 모두 빵 사이에 날카로운 이빨 모양을 낸 체다치즈를 토핑해 핼러윈 분위기를 더했으며 사이드메뉴로 각각 콘치즈, 스마일감자를 함께 담아냈다. 

단호박샌드는 단호박 크림과 치즈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형 샌드위치다. 단호박크림슈는 아이스크림처럼 살짝 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CU가 핼러윈 홈파티 푸드를 대대적으로 출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코로나19로 모임 등을 최소화하는 분위기에 따라 이번 핼러윈데이에 간단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겨냥한 상품들을 기획했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호박을 활용해 맛을 물론 간단하게 핼러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2030세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핼러윈데이지만 올해에는 CU의 시즌 상품들과 함께 집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홈파티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달 말까지 핼러윈 LED 막대봉, 머리띠, 호박램프 등 귀여운 홈파티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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