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

포스코건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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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19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 평가를 받게 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건설은 건축 부문에서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고, 원활한 입주 잔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축 등이 재무 부담 완화로 이어져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받아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됐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연내 브라질 CSP잔여 유보금 회수 등을 통해 우수한 영업 현금흐름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상향된 신용등급을 기반을 안정된 재무구조 수립과 견실한 성장이 병행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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