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크로스컨트리(V9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스웨디시 크로스오버카이자, 우아한 디자인 및 넓은 적재 공간, 첨단안전 기능, 안락함을 갖춘 ‘신형 크로스컨트리(V90)’를 전국 27개 전시장을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외관은 현대적인 우아함을 전‧후면 디자인에 반영했다. 전면부는 3D(3차원) 형태의 엠블럼과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및 전방 안개등이 장착됐다. 후면부는 시퀀셜 턴 시그널이 포함된 ‘풀-LED 테일램프’와 친환경 파워트레인(동력구동 전달장치)을 상징하는 히든 ‘테일 파이프’가 적용됐다.

특히 전 트림에 △초미세먼지(PM 2.5)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한 좌석감을 제공하는 시트는  좌석 쿠션 익스텐션, 마사지 기능, 통풍시트 등을 기본 지원한다. 또 노이즈 캔슬링과 새로운 재즈 모드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된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향한 글로벌 파워트레인 전략에 따라 신형 V90은 디젤 엔진 트림을 전면 배제해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출시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도로 표시 정보 △에코(ECO) △컴포트(안락함) △다이내믹(역동성) △오프로드(비포장도로) △개인화 등 5가지 주행 모드로 운전자 성향에 최적화된 주행을 기본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3점식 안전벨트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해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 및 교차로 추돌 위험 감지 기능을 갖춘 긴급제동 시스템 ‘시티세이프티’가 기본 탑재됐다.

△도로 이탈 완화△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등으로 구성된 첨단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도 전 트림에 탑재됐다.

한편, V90의 국내 판매가는 6900만원(B5 AWD), 7520만원(B5 AWD Pro)으로 책정됐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워런티(보증기간) 및 메인터넌스(정비)를 제공.(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전 가격)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내부(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내부(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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