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 결과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 99.9% 살균
5일마다 직수관 전해수 살균, 2시간마다 코크 UV살균

(사진=SK매직 제공)
(사진=SK매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지난 8월 출시한 ‘스스로 직수 정수기’에 대해 살균력을 인증하는 ‘S마크’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S마크는 제품 품질 향상과 생활 속 위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제도로 한국제품인정가구(KAS)로부터 인정받은 인증마크다.

SK매직이 ‘스스로 직수 정수기’의 살균력을 국가공인시험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이상 살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UV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가 주입돼 자동 살균하며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도 2시간에 한 번 99.9% UV살균한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버튼 하나로 언제든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3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으로 배수해 직수관 상태를 항상 최상으로 유지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살균력을 인증하는S마크 획득을 통해 스스로 직수 정수기의 자체 살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출시된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출시 한 달 1만대를 돌파하며 올인원 직수 정수기와 함께 SK매직의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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