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후 즉석에서 조리…누적매량 100만개 돌파 기대

(사진=롯데GRS 제공)
(사진=롯데GRS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롯데GRS(대표 남익우)는 엔제리너스가 오는 23일 새롭게 리뉴얼한 반미 샌드위치 2종과 샐러드 1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베트남인이 일상에서 즐겨 먹는 음식인 반미 샌드위치를 베트남 현지 주재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개발하게 됐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국내산 쌀로 만들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21cm 긴 바게트 빵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류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다른 커피 전문점들과는 다르게 주문 후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것이 엔제리너스만의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반미 샌드위치는 △바삭 한 훈제 베이컨과 계란에 풍성한 야채를 곁들인 ‘훈제베이컨에그’ △통통한 꽃살크래미가 듬뿍 들어간 ‘꽃살크래미’ 등이다. 이와 함께 신선한 야채와 꽃살크래미가 듬뿍 들어간 ‘꽃살크래미 샐러드’도 출시하여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는 출시 초부터 1인 가구 및 바쁜 현대 직장인들에게 커피와 함께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메뉴로 큰 주목을 받았다. 4월 첫 출시 한 달 만에 2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 리뉴얼 한 신제품 출시로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대표 제품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반미 샌드위치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 등을 반영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커피와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Fresh Daily’ 세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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