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오는 26일 오후 2시5분 창립 25주년을 맞아 ‘630i xDrive BMW 코리아 25주년 기념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이하 ‘630i xDrive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을 25대 한정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969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630i xDrive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 차량 외부는 빛의 각도에 따라 금빛을 발산하는 버니나 그레이(회색) 컬러와 20인치 휠을 적용, 실내는 아이보리(상아색) 색상의 나파가죽으로 꾸며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M 퍼포먼스 모델인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라임 락 그레이 에디션’(이하 락 그레이 에디션)도 25대 한정 출시된다. 가격은 786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라임 락 그레이 에디션 외부에는 ‘라임 락 그레이(석회암 회색)’ 컬러가 적용됐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서킷(주행노선)과 유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미국 코네티컷주 ‘라임 락 파크’에서 유래된 색상으로 석회암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색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탄소섬유로 제작된 리어 스포일러 및 디퓨저를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화사한 오이스터 컬러와 함께 편안한 승차감과 민첩한 주행성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가변식 M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도 기본 탑재됐다.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하 M340i xDrive 투어링 25주년 에디션)은 네 가지 색상으로 7대만 한정 출시된다.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 807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M340i xDrive 25주년 에디션에는 △알파인 화이트(1대)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2대) △미네랄 그레이(1대) △포르티마오 블루(3대)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색상들이 적용된다. 또 국내 유일의 퍼포먼스 투어링 모델 답게 최대 1510리터에 달하는 광활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이 탑재돼 차량 키 또는 스마트폰 My(마이) BMW 앱을 이용, 원격시동을 걸거나 공조장치를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BMW 디지털 키도 기본 적용돼 신용카드 형태의 카드 키나 애플 아이폰으로 도어 열림‧잠금 및 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