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청약 시작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을 30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분양을 주관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 랜드마크 타워 9~17층에 총 264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오피스 외에 판매·문화시설,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KTX·ITX·분당선·경원선·경춘선·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까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0여 개 버스노선이 지나는 광역환승센터도 가까워 서울 도심은 물론 시 외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내부 설계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로 설계된다. 카페, 비즈니스 라운지, 미팅 룸 등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설 외에 다양한 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업무공간과 풍부한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분양관계자는 "주거, 업무, 쇼핑 시설 등을 모두 갖춘 초역세권 입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섹션오피스도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주택 담보 대출 규제, 청약 자격 조건에 대한 해당 사항이 없고 중도금 무이자 및 전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청약은 11월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일, 정당계약은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