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시공사 선정총회 예정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화명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 경쟁이 진행 중이다.
화명2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26일까지 조합사무실에서 입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5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한화건설과 두산건설이 모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이에 조합은 11월 2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화명2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25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총 42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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