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싼타페 가솔린'(사진=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가솔린'(사진=현대자동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는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모델’ 사전계약을 11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솔린 모델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원 △프레스티지 3367만원 △캘리그래피 3839만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됐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리터의 연비을 달성한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11월 2일부터 고성능 감성을 더해주는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와 편의‧레저 전용 개인화 상품(H Genuine Accessories)을 함께 출시한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디젤 모델 전용 ‘듀얼 머플러(좌‧우 배기구)’ △알루미늄 모노블록 4피스톤 브레이크 ᆞ20인치 경량휠 패키지(리얼 카본 휠캡 적용) △N 퍼포먼스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 등으로 구성돼 한 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1열 동승석 시트 뒤에 설치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빌트인(Built-in) 공기 청정기’ △운전자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적외선 무릎 워머’ 등을 추가 운영한다.

한편,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주행안전 옵션 무상장착 이벤트’와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 관련 용품을 증정하는 ‘캠핑 폴딩박스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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