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서 12월 말까지 네이버페이로 2000원 이상 결제시 네이버 포인트 1000원 적립

(사진=BGF리테일 제공)
(사진=BGF리테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CU는 11월 네이버페이 도입을 맞아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약 2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모바일 1위 결제 수단으로 이달부터 CU를 포함한 전국 10만 여 개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결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앱을 통해 생성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전국 1만4000여 CU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CU는 네이버페이 도입을 맞아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모든 상품에 대해 네이버페이로 2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인 1회 네이버 포인트 1000원을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CU의 즉석원두커피인 GET 커피를 네이버페이로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2pro(1명), 라인프렌즈 에어팟 케이스(100명), 라인프렌즈 머그 컵커버 세트(100명)를 증정한다.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며 중복 구매 시 당첨 확률은 더욱 올라간다. 

CU가 이달 7일 출시 예정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 현장 할인(1회 한도 4000원)을 받을 수 있다.

CU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간편결제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 20여 가지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U의 전체 결제 건수에서 간편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9%, 2018년 4.1%, 2019년 7.5%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1~10월 기준 14.2%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오르며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 주요 결제 수단이 현금에서 신용카드로 옮겨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몇 년 사이 모바일 간편 결제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결제를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생활 속 스마트한 쇼핑 채널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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