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선정 입찰 두 차례 유찰

덕소5A구역 재개발
덕소5A구역 재개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5A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이 또다시 무산됐다.

덕소5A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지난 30일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입찰이 성립되지 못했다. 

앞서 22일 열었던 1차 현장설명회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두 차례 입찰이 유찰돼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통해 수의계약 전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덕소5A구역 재개발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58-15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하 7층~지상 48층, 6개 동, 아파트 990가구와 오피스텔 180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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