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5도 이상 올라
중부, 전북 북부 등 예상 강수량 5㎜ 미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출근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출근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6일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을 보이며 한파가 다소 풀리겠지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중부 지방 등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오르면서 내륙 지역은 5도 내외, 해안 지역은 10도 내외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일부 지역 아침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며, 정오부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북 북부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 외 남부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7도, 춘천 5도, 대관령 2도, 강릉 13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대관령 12도, 강릉 19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지만 경기 남부·충북·대구에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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