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 게임 흥행 덕분

(웹젠 CI)
(웹젠 CI)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웹젠(069080, 대표 김태영)의 3분기 매출액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 흥행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 1000억원을 돌파한 1069억원, 영업이익 434억원, 당기순이익 3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25.8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34.45%, 121.15% 늘어났다.

이같은 3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된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과 ‘R2M’에 흥행 덕분이다.

현재도 ‘뮤 아크엔젤’과 ‘R2M' 게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에서 각각 6위와 7위를 지키고 있어 4분기 및 내년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웹젠은 11월과 12월에 R2M의 스팟전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특히 당분간 R2M의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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