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연합회, 자금세탁방지 교육 세미나 개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은행연합회와 은행권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AI를 활용한 업무 고도화 사례와 글로벌 기준의 자금세탁방지 체계 등을 공유하고, 은행업권 실무자들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AI(머신러닝)를 활용한 STR(의심거래보고, 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위험평가모델 고도화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미국 자금세탁방지 프레임워크 소개 △글로벌 자금세탁방지 관련 동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