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증권 제공)
(사진=교보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교보증권(030610, 대표 김해준·박봉권)은 오는 2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응원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증권 전 임직원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뜻을 모아 희망팔찌와 희망엽서를 만들었다. 여기에 마스크 스트랩, 핸드크림, 영양제, 견과류, 쿠키 등 물품을 담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병원 의료진들에게 총 320개 응원상자를 전달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 주간에 맞춰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에는 직접 담그는 대신 김장김치 1.5톤을 구매해 요셉 천사의 집, 상록보육원, 서울성모원 등 12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박봉권 대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현장에서 가장 힘쓰시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임직원들의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나아가 함께사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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